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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만 50번 열렸다…아트에 진심인 터미널, 복터 유료 전용
서울에 ‘고터’가 있다면, 대전엔 ‘복터’가 있다. ‘고터’는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, ‘복터’는 대전시 동구의 대전복합터미널(DTC·Daejeon Termnial City)을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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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발 택하자니 발기부전? ‘탈모 vs 전립선’ 약의 진실 유료 전용
「 💊머리카락이 자라길 기다리는 동안 혹은 결핍을 지닌 모든 이에게―탈모 치료제 피나스테라이드와 SF 소설 『히페리온』 」 우리는 시간이 언제나 객관적으로 흐를 뿐 아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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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 카카두 국립공원(1)
'톱 엔드(Top End)-카카두.' 호주사람들은 호주 북부자치주인 노던 테리토리주의 카카두국립공원 지역을 이렇게 부른다.지도상 북쪽 끝이기도 하지만 원시자연의 건강함을 간직한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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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목은 추억의 박물관 그 소소한 흔적을 기록하다
사진, 이필석 “초등학교 2학년 찬영이는 줄넘기 6급을 따기 위해 열심히 줄넘기 연습을 하고 있다. 찬영이는 고양이가 자기 ‘웬수’라며 고양이가 나타나기만 하면 힘차게 달려가 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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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선거혁명의 전주곡, 트위터
6·2 지방선거 투표율이 15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면서 트위터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. 2002년에 대통령선거에서 인터넷과 문자 메시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면, 2010년에는 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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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인 추상화거장 타피에스 근작전
○…현대 스페인 추상화의 거장인 안토니 타피에스(67)의 최근작전이 15∼25일 가나 화랑 ((734)4()93)에서 열린다. 이 전시회에는 타피에스가 최근 제작한 『검은 순수건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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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회산책] 고승관씨 금속조형 外
고승관씨 금속조형 자취 한자리에 금속작가 고승관(홍익대 조형대 교수)씨가 40년 금속 조형 작업의 자취를 한 자리에 모은 회고전을 4일까지 서울 태평로 서울갤러리에서 연다. 청동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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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여류 미술가 45인전
한국 여류 미술가전이 10일∼19일 새 화랑 도나장에서 열린다. 서양화 25명, 동양화 10명, 판화 2명, 조각 2명, 공예 6명 등 우리나라 여류 미술가를 총망라한 이번 전시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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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동에 미술품 경매장
서울 인사동 중심가에 대규모 미술품 전문경매장이 들어서, 시장 판도에 큰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. 지난 해 가나아트에서 설립한 '서울경매'에 이어 전용경매장을 갖춘 본격적인 경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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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인셉션’에 영감 준 M.C.에셔의 재미있고 의미심장한 시각적 철학이야기
━ [CRITICISM] ‘그림의 마술사’ 에셔의 불가능한 세계 에셔는 수학적 논리를 바탕으로 한 패턴, 인간의 시지각을 주제로 평생 작품활동을 했다. ‘만남’(1944)초등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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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의 사람 풍경] 부자가 되고 싶은가, 아이디어가 있는 박물관에 가라
━ 원주 치악산 고판화박물관 한선학 관장 한선학 고판화박물관장이 그가 가장 아끼는 소장품인 조선시대 ‘오륜행실도(五倫行實圖)’ 목판을 들고 있다. 일제강점기 일본식 화로 외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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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소영의 컬처 스토리]‘불쌍한 엄마’ 되길 거부한 미술거장 이성자
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“사실 아버지는 이혼할 생각이 없었던 것 같아요. 그 시대엔 남자 외도를 아내가 그냥 참아야 하는 분위기였고, 아버지가 우리들(세 아들)까지 뺏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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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에서 만난 두 친구
김점선의 디지털 판화 ‘모성, 화려한 신부(왼쪽 사진)’, ‘파란 말 두마리’ 2009년 봄 차례로 세상을 떠난 화가 김점선과 그의 절친 서강대 영문과 장영희 교수의 5주기를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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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가요, 문화원으로 떠나는 세계 일주
세계지도를 펼친다. 지도 위 수많은 나라를 보며 여행을 꿈꾼다. 독일에 여행 가면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을 꼭 봐야지. 프랑스에 가면 에펠탑 앞에서 사진을 찍을 거야. 중국의 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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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재밌는 미술 〈머리가 좋아지는 그림〉전
다들 휴가를 떠나고 도시에 남은 사람들은 무료하다. 이럴 때 하루쯤 짬을 내 방학을 맞은 자녀들의 손을 잡고 화랑을 찾아가보면 어떨까. 시원한 에어컨 바람 속에서 한적하게 그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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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적 아름다움, 곡선에 있어요
스페인 사진 작가 티노 소리아노가 지난달 28일 서울 경복궁에서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참모습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2003년 설립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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르 피가로서 천자문까지…문자에 맺힌 물방울 45년
200여 개 문자와 단 하나의 물방울을 대치시킨 1991년 작, 캔버스에 먹과 유채, 197x333.3㎝. [사진 갤러리현대] 서울 삼청로 갤러리현대 전시장. 지하 1층부터 2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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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회
【파리=주섭일 록파원】한국미술에 관한 2개의 전시회가 지난 6월중순부터 열려 「마리」 의 한국교포뿐만 아니라 이곳 화단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. 지난달 23일부터 7월8일까지 주불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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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서적 등 출판산업 미래상 제시
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박람회인 제42회 프랑크푸르트 북페어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시내 베세 전시장에서 열렸다. 1949년 창설돼 매년 열리고 있는 이 국제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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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화가 강환섭씨 유화 중심개인전
판화가로 더 잘 알려진 강환섭씨(65)가 환갑이 넘어 유화를 중심으로 한 개인전을 갖고 있다. 25일까지 서울강남 예맥화랑(549-8952)과 인사동 예맥화랑(732-1320)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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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궁산 작가의 판화편지
편지지와 봉투를 늘 가방에 넣고 다니는 시인을 보았습니다. 컴퓨터 자판 몇 번 두드려 보내는 e-메일, 손가락 꼼지락거리면 순식간에 날아가는 문자메시지를 두고 그는 굳이 불편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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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상 한국화 선각자 李應魯 5주기展-호암갤러리
지난 89년1월 자신의 85회 생일을 이틀 앞두고 파리에서 갑작스레 타계한 顧菴 李應魯화백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하는 5주기추모전이 열린다. 湖巖미술관이 1년여의 준비끝에 中央日報.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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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6년 뉴스 캘린더-국내
1일▶신정 ▶자동차번호판 변경 ▶제2시외전화(데이콤.082)서비스 개시 3일▶증시개장 4일▶영국 국방장관 방한 6일▶토양환경보전법 시행 8일▶96학년도 전기대 전형 시작 9일▶제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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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한국화의 새진로 개척
타계한 이응로화백의 생애와 작품세계 고암 이응로화백이 85세로 이역 파리에서 별세했다. 공교롭게도 이화백은 13년이라는 국내화단과의 단절끝에 호암갤러리에서 지난 1일부터 개인전을